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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
수아
작성일
2013년 02월 22일 16시 1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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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와요~
선생님들~
안녕하세요!
두껍게 입던 시절이 서서히 지나고
어느덧 햇살이 따스한 봄이 다가오니
기쁘고 즐겁습니다~
건강히 안녕하신지요~^^
^-^
담마코리아 10일 침묵수련에 참여하려고
어찌어찌 시간을 냈는데
장소를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고
취소되었어요~
앗!
이때 아니면 여름이라,
부랴부랴 다른 곳을 알아보았습니다.
예전에 감마 선생님께서
예수회 [말씀의 집] 침묵피정을 추천하셔서
없는 자리 간신히 사정해서
다녀왔습니다. ^^
성경이 닳도록 파들어가야했어요.
예수님이 사시던 당시를
다시 음미하면서
기도와 묵상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.
요가수트라에서 말하는
1.35 마음 속을 한 주제로 가득 채워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
1.37 집착을 초월한 성자를 생각해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.
2.44 경전을 통한 자기연구를 통하여 만나고 싶은 신을 직접 만나게 된다.
이런 건가? 관찰하면서
배우는 대로 열심히 따라했습니다.
8일 침묵피정이었는데,
편안했습니다.
^-^
집에서 있으면서
[늑대소년] 영화를 보았어요
개그콘서트에서 '늑대소년'코너가 나오는데
개콘을 따라가려고 특별히 골랐습니다 ^^
우리나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 수준이 되었구나.
일본의 러브레터같이 감성적인 영화였어요.
감탄했습니다.
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려면
개그콘서트, 영화, 소설책 등은 기본으로 봐야 해서
부지런히 습득합니다 ^^
특히 개그콘서트가 청소년과 대화할 때 좋아요~풋!
^-^
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~
또 연락드리겠습니다.
수아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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