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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
수아
작성일
2013년 07월 17일 22시 12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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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 미등록
여름
선생님들~
안녕하세요~
장마비가 끊길 듯하면서
계속 오네요..
낮은 곳이 침수되어 안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
얼른 해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
^-^
우당탕탕
이 연구 저 연구
석사과정일 때는 없던 섭외가
박사과정이 되니
늘어나요.
제 것 챙기기도 벅찬데
다른 연구를 챙기는 일이 생기니
그것 자체를 놀라워하며 지냅니다 ^^
못 할 건 미련없이 말을 합니다.
암튼 신기할 따름이예요~
^-^
[우다나]를 읽습니다.
[이집트의 신비]일때는 책이 무서웠는데,
[우다나]는 책과 친해지고 싶어집니다.
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것처럼
[우다나]속의 부처님 말씀이 기다려집니다.
아침에 명상하고 한 말씀
저녁에 명상하고 한 말씀 읽습니다.
어찌나 쏙쏙 들어오는지요~ ^^
아...그렇구나...
하면서 읽습니다 ㅋ
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요.
역시 책은 전문가가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정신세계사에서 책을 엮었으면
이렇게 오타, 비문이 많았을까 싶더라고요.
교정보면서 책을 읽습니다 ^^
^-^
8월에 담마코리아 명상코스를 들어갑니다.
일주일 봉사하고
10일 코스에 들어가려고
장기휴가를 냈습니다.
여름 하안거, 겨울 동안거
저 나름으로 실천해보려고요~ ^^
재밌고 알차게 훈련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
^-^
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~
안녕히 계세요
수아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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